[2020.03.03] 부산대 백점기 교수팀, 영국왕립조선학회 최우수 논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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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는 조선·해양공학과 백점기 교수팀이 영국왕립조선학회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백 교수팀은 이 상을 6번째 받는 영예를 안았다.
1860년 설립된 영국왕립조선학회 160년 역사 동안 동일 연구팀에서 6번째 최우수논문상을 받은 경우는 백 교수팀이 처음이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보강판 구조물의 용접변형 및 잔류응력의 실물계측과 용접열좌굴방지에 관한 연구'다. 선박과 해양플랜트 설비를 구성하는 박판구조물을 용접 건조하는 과정에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용접변형 원인을 규명하고 열좌굴(용접 열이 강판에 변형을 일으키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는 새로운 구조 설계기술을 제시하고 있다.
이 논문 작성에는 백 교수를 총괄책임자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이명수 수석연구원, 현충민 박사 연구팀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시상식은 5월 14일 영국왕립조선학회 런던본부 연차총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1860년 설립된 영국왕립조선학회 160년 역사 동안 동일 연구팀에서 6번째 최우수논문상을 받은 경우는 백 교수팀이 처음이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보강판 구조물의 용접변형 및 잔류응력의 실물계측과 용접열좌굴방지에 관한 연구'다. 선박과 해양플랜트 설비를 구성하는 박판구조물을 용접 건조하는 과정에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용접변형 원인을 규명하고 열좌굴(용접 열이 강판에 변형을 일으키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는 새로운 구조 설계기술을 제시하고 있다.
이 논문 작성에는 백 교수를 총괄책임자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이명수 수석연구원, 현충민 박사 연구팀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시상식은 5월 14일 영국왕립조선학회 런던본부 연차총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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